만든 사람
케어룸은 진료실에서 나온 프로그램입니다

김석재
신경과 전문의
수면무호흡으로 양압기를 시작하신 분들이 몇 달 뒤 급여가 끊긴 채 진료실에 오시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기기가 문제였던 적은 드물었고, 대개는 사용시간이 기준에 몇 날 모자랐는데 아무도 그걸 미리 알려주지 않은 경우였습니다.
케어룸은 그 빈자리를 메우려고 만들었습니다. 기록을 모아 두고, 정해진 주기마다 사람이 확인해 먼저 연락드리고,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담당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절차입니다.
진료와 처방은 각 지점에서 연결되는 담당 의료진의 영역입니다. 저희가 만든 것은 그 사이를 잇는 관리 절차입니다.
- 현직
- 삼성스마트신경과의원 원장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겸임교수
- 주요 경력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공의 · 전임의 · 임상전임강사
- 청주하나병원 신경과 과장 · 뇌졸중센터장 · 수면센터장
-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장애 진료 프로토콜 구축
- 연구
- 동료심사 논문 60편 이상h-index 36 · 피인용 4,276회 (Google Scholar)
- 저서
- 《조종당하는 인간》 (2025) · 일본 · 러시아 · 베트남 번역 출간
왜 관리가 필요한가요
건강보험 급여는 처방만으로 계속되지 않습니다. 최초 90일 안에 연속된 30일 동안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 날이 21일(70%) 이상이어야 순응으로 인정되고, 순응 후에도 월 평균 사용시간 기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준을 놓치면 급여가 중단되고, 다시 받으려면 절차를 처음부터 밟아야 합니다.
문제는 이 계산을 환자분이 직접 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며칠이 남았는지, 이번 주 사용이 부족한지는 기록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케어데스크
사람이 확인하고, 먼저 알려드립니다
환자분이 문의하시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정해진 주기마다 기록을 확인해 먼저 연락드리는 것이 케어데스크가 하는 일입니다.
순응 기간에는 매주
사용시간 안내
최초 90일은 사용시간이 급여 유지 기준과 직결됩니다. 지금 며칠째 기준을 채우고 있는지 매주 알려드립니다.
순응 후에는 매월
사용시간 안내
순응 판정 뒤에도 사용시간 기준은 이어집니다. 월 단위로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매월 초
지난달 사용내역 정리
평균 사용시간, 사용한 날짜, 공기 누출처럼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한 장으로 정리해 전달합니다.
필요할 때
담당 의료진 연결
기록에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담당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회신 받은 내용을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와 처방은 담당 의료진의 영역입니다. 저희는 사용 기록을 정리해 전달하고 회신을 안내해 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케어스콥
기록이 빠지지 않게 남습니다
케어데스크가 매주·매월 같은 일을 놓치지 않으려면 기록이 한곳에 모여 있어야 합니다. 케어스콥은 환자분의 양압기 사용 내역을 모아 두는 곳입니다. 누가 언제 연락드렸고 어떤 안내가 나갔는지까지 남기므로,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어서 관리됩니다.
사용 기록 수집
기기에서 올라온 사용시간과 사용 일수를 모읍니다.
기준 대조
순응 기준과 대조해 확인이 필요한 분을 가려냅니다.
안내 이력
언제 어떤 안내를 드렸는지 남겨 다음 관리로 이어집니다.
지점에서 하는 일
임대 상담과 계약, 기기 전달은 각 지점에서 진행합니다. 관리 방식은 전국이 같지만 취급 기기와 마스크, 소모품 정책은 지점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점 안내를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